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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와 문화/맛집

MIXUE(미쉐), 극가성비 밀크티, 소프트아이스크림 카페 | 회기역 경희대 맛집

by MeritJourney 202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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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친구가 카페를 오픈했습니다.
중국에서 유명한 음료 브랜드, MIXUE(미쉐)를 말이죠! 
가서 먹어봤는데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보단 덜 달아서 더 맛있더라고요!

 

 

2024년 8월 기준

- 영업일자: 연중무휴

- 영업시간: 10:00 - 23:00

- 위치: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157

- 웨이팅: 거의 없음

- 가격대: 극강의 가성비 평균 3,000

- 주차공간: 없음 

 

 

 

1. 식당 내ㆍ외부

 
미쉐 회기점은 회기역에서 경희대로 가는 그 중심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경희대생이라면 한번쯤 지나쳤을 그 길!
뻥튀기 파는 곳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빨간 간판은 눈에 안띌수가 없더라고요
특히 귀여운 눈사람 캐릭터 '설왕'이 눈에 띄네요. ㅎㅎ

 
1997년 허난성 정저우시에서 설립되어

전 세계에 약 2.5만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합니다.

국내에는 중앙대점에 1호점이 있네요.

 

2. 메뉴

 

 미쉐는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소프트아이스크림은 1300원이며,
가장 저렴한 레몬 아이스티는 1800원입니다.
맥도날드의 맥플러리 같은 메뉴들도 있네요.
가장 비싼 메뉴도 5천원을 넘지 않습니다.


처음엔  1300원, 1800원짜리가 고객을 모으기 위한 수단이 아닐까라고 생각했었는데요,
먹어보니 생각보다 정~~말 괜찮더라고요!

특히, 정식 출시된건지는 잘 모르지만 복숭아음료가 정말 좋았습니다.
복숭아 젤리도 씹히고, 진짜 복숭아도 아삭하게 씹히는게 최고더라고요 ㅠㅠ
또 먹고싶네요...


미쉐가 극강의 가성비인 두번째 이유는 모든 음료가 동일한 사이즈이기 때문입니다.
(쉐이크 종류는 제외하고요)

왼쪽은 1800원짜리 생 레몬 워터이며,

오른쪽은 약 4천원의 피치뽀뽀와 딸기 쉐이크입니다.

 

레몬워터는 레몬의 신맛이 강하긴 했지만,

레몬에이트의 맛보단 레몬 고유의 맛에 더 가까워 좋았습니다.

너무 달지도 않아서 여름에 수분보충으로 최고더라고요!!

 

쉐이크도 3천원치곤 나쁘지 않았는데,

음료 메뉴가 훨씬 좋아서 다음에도 음료를 시킬 것 같네요

 

오랜만에 회기에서 마라탕을 먹고 아이스크림이 땡겨 다시 방문했습니다.

미쉐의 소프트콘 아이스크림은 맥도날드 이상의 맛을 보여주더라고요.

아이스크림도 좋았지만 특히 밑에 있는 과자는 월드콘보다 더 바삭해서 좋았고요!!
(신빙성은 없지만) 나무위키에 따르면 네덜란드산 우유를 쓴다고 하네요  
 

3. 서비스 및 원산지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나무위키에 따르면,

사용하는 우유는 네덜란드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과일은 중국 내 스마트팜에서 직접 재배한다고 합니다.

너무 저렴하면 원산지에 대한 의심이 들곤 하는데

이정도면 괜찮지 않나 싶어요!

 

서비스는 또 다른 놀람 포인트였습니다.

처음 갔을때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었는데

주문하는 즉시 바로바로 메뉴가 나와서 회전이 빠르더라고요.

단체 주문도 좋아보입니다~~ 
  

오픈할때 미쉐는 아이스크림 무료 제공 이벤트도 진행했네요~

 

4. 총평

 

솔직히 항상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등 저렴한 커피 마시면서

비싼 생과일 음료에 아쉬워하곤 했는데,

미쉐는 생과일 음료가 저렴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엔 또 새로운 메뉴를 먹으러 가야겠네요!!


정확한 위치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네이버지도>

 

미쉐 회기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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