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KB IT's Your Life는 혜택이 정말 많습니다!
[KB IT’sYourLife 5기] 기자단 선정 및 중간 회고
그 중 한가지는 우수 훈련생 제도입니다.
열심히 공부만해도 네이버페이 30,000원을 준다니! 완전 럭키비키자나~
이번 글에서는 우수 훈련생과의 인터뷰를 통해 KB IT's Your Life를 더 알아보고자 합니다.
KB IT's Your Life에서는 매월 2명정도의 우수훈련생을 선발합니다!
100여명 중 2명이 아닌 각 반(20여명)마다 2명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한번쯤은 우수 훈련생이 될 수 있겠더라고요!
비전공 E반인 저희 반에서는 정홍관님과 황찬일님이 선정되셨는데,
정홍관님과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이번의 인터뷰는 비대면E반에서 자주 사용되는 Zep에서 진행했습니다.
1. 우수 훈련생 자기소개
A: 안녕하세요! 저는 정홍관이라고 합니다. 98년생으로 전북대학교에서 융합기술공학을 전공했어요.
다소 생소한 전공일 수 있는데, IT, 자동차, 기계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학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는 전남대 근처에서 자취하며 개발자로서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A: 크게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약 1년 전 개발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독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독학으로는 한계가 느껴졌고, ‘교육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웹 개발을 경험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독학으로 게임을 주로 공부했거든요.
두 번째로는 포트폴리오에 프로젝트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혼자서는 한계가 있었기에,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경험을 쌓고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인의 추천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 친한 지인이 이 프로그램을 추천해줬고, 커리큘럼이 체계적이고 좋아 보였기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A: 물론이죠! 제 독학 여정의 첫걸음은 파이썬이었어요. 이 언어가 접근하기 쉽다고 들었거든요. 그 후에 더 공부를 해야겠다 싶어 C언어를 좀 공부했습니다. 알고리즘을 공부하다 C++도 손대보고, 게임 개발에 관심이 생겨서 Unity 등의 엔진 공부를 위한 C#도 공부하긴 했습니다. 물론 찍먹이지만 말이죠... ㅎㅎ
A: 원래는 1년 내 취업을 목표로 독학을 하던 중이었기에, 부트캠프를 시작하는 것이 계획에서 벗어나는 것 같아 걱정이 많았습니다. “이 선택이 괜찮은가?” 하는 고민이 들었죠. 그러나 현재로서는 이 고민이 기우였던 것 같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2. 교육 과정에서의 성장과 도전
A: 이전에는 웹을 거의 접하지 않았던 터라, 다양한 웹 기술들을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성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Vue.js와 같은 최신 프레임워크를 활용한 웹 개발 기술이 눈에 띄는 발전이었습니다. 독학할 때는 주로 ‘파이썬으로 게임 만들기’, ‘C++으로 알고리즘 해결하기’와 같은 한정적인 영역만 경험했죠. 하지만 KB IT's Your Life에서 Vue.js를 처음 접하고, ‘이게 현대 웹 개발의 흐름이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이 교육을 통해 제 기술 스택이 확장되었다고 생각합니다.
A: 다른 부트캠프를 경험해보진 않았지만, KB IT's Your Life의 특별한 점은 ‘강사님의 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사님들은 단순히 가르치는 것을 넘어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을 때 귀에 피 터지도록 여러 번 설명해주셨고, 오류가 발생하면 ‘이 에러는 무조건 해결하겠다!’는 자세로 문제를 해결해주셨습니다. 이러한 열정적인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A: 제게 어렵게 다가왔던 부분은 ‘팀 프로젝트’였어요.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했던 경험이 많다 보니, 팀원들과 의견을 조율하고,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과정이 도전적이었죠. 특히, 스켈레톤 프로젝트는 팀워크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해준 경험이었습니다. 혼자서는 느낄 수 없는 협력의 어려움과 보람을 경험했습니다.
A: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네트워킹 데이’입니다. 비대면 수업의 한계를 넘어 실제로 동료들을 만나는 경험은 정말 뜻깊었습니다. 화면 너머로만 보던 동료들과 직접 대면하면서 비대면 교육의 벽을 허물었다는 기분이 들었죠. 덕분에 지금은 비대면으로도 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A: 우수훈련생으로 선정된 비결이라면, ‘적극성’과 ‘꾸준함’이라고 생각해요. 뭔가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죠.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줌에서의 질문에도 적극적으로 대답한 것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출석 100%도 선정된 이유 중 하나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로 이어지더라고요!
3. 교육 과정 중 시간 관리 및 동기부여 비법
A: 개인차이긴 하지만, 저는 교육 중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지는 않는 것 같아요. 보통 2~3시쯤 자고 8시 반쯤 일어나기 때문에 하루를 길 세 쓸수 있어서 일까요? 9시~18시까지 공부를 하더라도 잠을 자기 전까지 아직 6시간 정도의 여유 시간이 남아 있죠. MBTI가 P라 계획을 잘 세우지 못하지만, 운동하거나 수업을 복습하는데는 충분한 시간이 되더라고요.
A: 현재로서는 자격증 취득보다는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것과 프로젝트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자격증 공부를 계획하고 있지만, 지금은 실제 프로젝트와 문제 해결을 통해 얻는 경험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요.
A: 저는 새로운걸 배울 때 흥미를 느끼는데, KB IT's Your Life에서의 교육은 항상 큰 흥미를 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따로 동기부여에 노력하지 않더라도 즐겁게 수업에 임할 수 있는것 같아요.
4. 향후 목표 및 후배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A: KB IT's Your Life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실무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 주요 목표입니다. 내년에는 IT 분야에서 직무를 맡아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현업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다양한 기술과 도메인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전문 개발자로 성장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A: 비전공자로서의 도전은 장애물이 아니라 새로운 관점과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전공자들이 지난 4년간 쌓아온 지식의 차이를 무시할 수는 없지만, 열심히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비전공자도 전공자들과 동등한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직 취업이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선뜻 추천하기는 조심스럽지만, 도전 자체는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A: 지원을 망설이는 예비 후배님들이라면, 고민하고 있는 지금 그 순간부터 개발자에 관심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른 교육울 경험해보지는 못했지만) KB IT's Your Life가 충분히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대표강사님과 주강사님 두 분이서 역할을 분담해 열정적으로 코칭해주는 수업은 정말 좋습니다.
만약 이미 선정된 후배님들이라면, 강사님을 믿고 열심히 따라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혼자만 잘 하려고 하기보다는 서로 으쌰으쌰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며 발전해나가길 희망합니다.
10분 정도의 짧은 인터뷰를 계획했는데 진행하다보니 40분이 흘렀더라고요.
감사의 의미로 홍관님께는 커피쿠폰을 보내드렸습니다 ㅎㅎ
미션이 아니었으면 이런 경험도 없었을텐데,
이런 재미있는 미션 주신 KB IT's Your Life와
소중한 시간 내어주신 정홍관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지금까지 KB IT's Your Life 5기 기자단 정안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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