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가와 문화/공연·전시·축제·박람회

[2019 제 10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 서울 aT센터 전시 #4 트렌드

by MeritJourney 2019. 4. 22.
반응형

제 10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 제 2 전시장에서는 요즘의 트렌드인 HMR (Home Meal Replacement)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그 내용들을 아래 첨부합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개인적으로 느낀 트렌드는 HMR설명 밑에 적어놓았습니다.



서울대학교 푸드비즈니스랩에서는 2019년 푸드트렌드를 발표했는데요, 정리된 7가지 트렌드를 가져와보았습니다.


1. 주부 장바구니를 통해 살펴보는 2019 뜨는 별, 지는 별
2. 까다로운 소비자와 가격이 덜 중요한 매대의 등장
3. 레디밀(READY MEAL) 시장의 세분화: 다인가구 vs. 1~2인 가구
4. 건강하게, 간편하게, 맛있게: 샐러드 시장의 성장
5. 편의점에서 찾는 소확행: 편의점 디저트가 뜨고 있다
6. 펀(FUN)슈머의 등장: 재미를 먹다
7. 지속 가능한 식품의 New Wave: 채식시장 성장과 동물복지


출처 : “2019년 푸드 트렌드, ‘펀슈머’에 주목하라”, 식품저널뉴스

링크: http://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846


이번에 본 제 10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에서 느낀 트렌드가 몇가지 보이는것 같습니다.

특히 레디밀 Ready Meal 시장의 세분화가 가장 많이 보이는 트렌드로 보이네요.


제가 느낀 트렌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소스류/ 육수류의 확장

HMR (Home Meal Replacement)의 일부분이라고 볼 수 있을것 같은데요, 

조리에 쓸 수 있는 양념장, 육수의 간소화가 이루어졌고, 맛이 과거보다 훨씬 좋아졌습니다.


그로인해 가정, 식당에서, 외국에서까지 잘 쓰일 수 있을거라고 보이네요.






2. 반찬류의 증가

HMR시장의 한부분인 RTE (Ready To Eat) 시장입니다.

예전부터 반찬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해왔지만, 요즘에 와서는 그 종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것으로 보입니다.



3. RTH (Ready To Heat) 시장의 확장

즉석밥, 죽, 핫바등 비교적 간편식이 주를 이뤘던 시장이 조금씩 커져가는게 보이는것같습니다.

주식회사 제제에서 소개한 황금찜 보리 굴비가 한 일례로 보이는데요,

전자레인지에 1분간 돌리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점이 대단해보이더군요.

또한, 갈비탕도 그냥 데우기만하면 먹을 수 있었는데요, 조리식품이지만, 식당의 맛이 느껴지더군요.





4. RTP (Ready To Prepare)시장의 확장

개인적으로 많이 접해보지 못한 조리식품이었기에, 좀 더 대단하다고 느졌었는데요,

맛도 괜찮고 아이디어도 좋지만 문제는 '유통'이라고 생각됩니다.

짧은 유통기한이 한계점으로 작용되어 대형마트/편의점에 납품보단 인터넷을 통한 구매/ 구독서비스가 아니면 쉽게 판매되기는 어려울것 같아 보입니다.

향후에는 유통기한이 증가된 조리식품들도 나오겠지요?




5. 농산물 생산의 변화와 샐러드 시장의 확장

기존의 흙에서 키워낸 농산물이 아닌, 수경재배기를 통한 농산물 생산으로 단위생산량/ 수급/ 농산물의 질 등이 상승될것으로 보입니다.

그에따른 샐러드 시장의 확장이 이루어질 것 같네요.

또한 미래에는 수경재배기의 상용화(저렴한 가격)로 가정집에 하나씩 수경재배기를 소지하고, 원하는때에 원하는 농산물을 먹을 수 있는 시대가 올 것 같습니다.





6. 커피기의 성장

이젠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이 아니더라도 누구든 바리스타가 되는 시대가 도래한 것 같습니다.

기존에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라떼 정도의 바리스타였다면,

이제는 질소커피/ 탄산커피같은 특수커피를 내줄수있는 바리스타로 변했겠네요.

조금만 더 있으면 아마 아인슈패너, 프라페 등의 커피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맛이 좋은건 변함없이요



7. 친환경? 일회용품의 확

정부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일회용품의 사용은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부 규제에 맞춰 친환경적인, 분해가되는 일회용품의 성장은 좋은방향이라고 보이네요.



작게보면 7가지, 크게보면 3~4가지 정도의 제가 본 트렌드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이 보는 트렌드는 어떤건가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