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가성비 맛집 서울케밥, 재료끝나면 문닫는 인생맛집

2021년에 처음으로 서울케밥을 다녀온 뒤,

3년만에 재회했습니다.

 

여전히 엄청난 인기의 서울케밥에 대한 포스팅 시작합니다!

 

 

2024년 5월 기준

- 영업일자: 매주 화,수,목,금

- 영업시간: 11:00 - 15:00 (재료소진 시 마감)

- 위치: 드래곤 시티 호텔 맞은편의 용산 선인상가 1층

- 웨이팅: 좀 있는 편

- 가격대: 1만원 이하

 

 

1. 식당 내ㆍ외부

 

용산 선인상가의 외곽을 어슬렁 거리다 보면 서울케밥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내부와 외부의 테이블은 다 합쳐도 10개가 채 되지 않았네요.

저는 이번에 12시 반에 갔는데 마지막 주문을 받고 있었고,

1시 20분쯤 식사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1시쯤에 마감을 진행하셨네요.

 

 

왼쪽은 2021년에 찍은 사진, 오른쪽은 2024년에 찍은 사진입니다.

같은날 찍었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위생이 잘 관리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케밥 하나하나에 재료가 엄청나게 들어가기 때문에

만드는걸 보면서 계속 침을 흘렸네요 ㅜㅜ

2. 메뉴

2021년의 어느날,,, 서울케밥

 

위의 사진은 2021년에 찍은 사진입니다.

아무래도 서울케밥의 영업시간이 해가 쨍~할때다보니 채광이 예술입니다.

음식이 맛이 없을수가 없게 찍히죠? ㅎㅎ

 

처음 먹었을 때, 도너를 그렇게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이번에도 주문하려 했는데,

케밥밖에 주문이 안되어서 닭고기와 양고기 케밥 하나씩 주문했네요.

 

2024년 어느날,,, 서울케밥

 

위의 사진은 이번년도에 찍은 사진인데, 실내에서 찍어서 그런지 그 채도가 좀 부족하네요.

닭고기와 양고기 하나씩 시켜 반으로 가른 뒤, 나눠먹었는데,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닭고기가 무난해서 좋았는데,

같이간 친구는 양고기를 좋아해서 양고기가 낫다고 하더군요.

3. 총평

작지만 강력한 맛집, 서울케밥입니다.

서울케밥에서는 다른집에서 느끼기 어려운

고기와 야채를 아낌없이 넣어주는 사장님의 인심을 느낄수 있습니다.

 

다만,,, 먹을때는 진짜 배터질거 같은데,

3시간만 지나도 배고파요 ㅜㅜ

1시에 다 먹고 4시에 마라탕먹은건 안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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