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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7
오늘은 레슨도 없고, 오른쪽 어깨도 좀 아픈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감을 잃지않기위해 짧게나마 쳤습니다.
오는길에 개나리가 예쁘게 피어있어 한번 찍었네요~
처음 0타부터 시작하는 인증샷 찍고요,
어제 김프로님께서 조언해주신대로 고무밴드를 끼고 연습을했습니다.
정확히는 어떤 효고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끼고 하니 어제 그렇게 안좋았던 오른쪽 어께의 통증이 오늘은 좀 가시는 느낌입니다.
글을 쓰고있는 지금도 어께에서 아픔은 느껴지지 않고요.
뭐... 항상 갈때마다 느끼지만 아침에 골프를 치기시작하면 참.... 가관입니다.
자세도 잘 안나오는거같고, 가는 방향도, 비거리도, 전부 다 가관이네요.
그래도 연습합니다.
헛스윙을 해도, 펜스에 맞쳐도, 그래도 연습을 계속합니다.
그랬더니 오늘 Best샷이 나왔네요.
8일간의 샷중에서 가장 멀리 간 타가 나왔습니다.
물론, 비거리가 골프의 전부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골프를 잘 모르는 저에게 있어서는 비거리밖에 실력의 척도를 측정할 방법이 떠오르지 않네요.
자세도 이만하면 볼만하지 않나요?
그래도... 잘 친다는 자신감이 자만감으로 바뀌어서일까요?
2분정도 잘 치다가 결국에는 안좋은샷을 연타하고 끝냈습니다.
오늘은 153타로 마무리 했네요.
그런 뒤 아산역으로 향해 서울로 갔습니다.
8일간의 Best 샷 한번 다시 보고가시죠.
참... 골프채 잡는법도 모르는 저를 이렇게 키워주신 김 프로님께 감사할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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