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골프카운티 불당] 여섯째 날 2019.04.15

2019.04.15

토요일엔 커피박람회를, 일요일엔 커피박람회 후기와 교회를,,, 그러다보니 이틀간 골프를 쉬었네요.

(토요일엔 사실... 칠 수 있었지만 저의 귀차니즘이 여기서... ㅠ)

역시 사람은 '레슨'같은 일? 사건?이 있어야 더 부지런해지는거 같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일찍 나왔습니다!

치기전 인증샷은 이제 필수죠?

이틀쉬었지만, 꼴에 오랜만이라고 몸은 말을 안듣네요.

실수연발에 헛스윙까지...

그래도 용케용케 감을 찾아갑니다.

한시간정도 연습하고, 이제 레슨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레슨에선 추가적인 자세교정과, 새로운 자세를 배우게되었네요.

보면, 새로운 자세를 배울때마다 비거리가 1.5배씩 늘어나는거같아요!

진짜 행복합니다.

자세를 교정하거나, 새로운 자세를 할 때마다 땀이 뻘뻘나는건 왜일까요...

그렇게 새로운 자세를 점차 자리잡아갑는 오늘입니다.

오늘의 베스트샷입니다.

도토리 키재기수준인 저에게 베스트샷이 뭐가 필요하냐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기분이죠? ㅎㅎ

그렇게 320타를 치고 왔습니다.

장갑은 점점 더 빨개지는거 같은 느낌이...

어디까지 가나 한번 보자고요~

오늘 새롭게 교정받은 자세

1. 무게중심은 앞꿈치에 갈 정도로 멀리 자세잡기.

2. 스윙이 올라갈 때, 오른쪽 겨드랑이가 닿지 않도록 자세하기.

3. 스윙치는 원형은 크면 클수록 좋다!

4. 감았던 태엽을 푸는것처럼 스윙이 올라갔다가 내려오는걸 자연스럽게 치기! 공에 맞추려고 노력하지 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