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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마트골프카운티 불당] 열세 번째 날 2019.04.22

by MeritJourney 2019.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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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항상 아침 늦게일어나도 피곤해서 나가기가 너무 힘들었기에 어제는 골프치지 못했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이른아침에 도착해 시작했습니다.


한시간정도 쳤을까요? 계속 힘 뺀다고 치는것처럼 했었는데요, 아무리해도 잘 쳐진다는 느낌이 안들었었습니다.

하지만 김프로님께서 잠시 한번 잡아주시니 이제서야

'아! 힘을빼서 잘 못 친게 아니라 자세를 잘못잡아서 잘 못친거였구나!'

라는 생각이 바로 들더군요.


그렇게 제대로 된 자세로 힘뺀 상태에서 잘 올리고, 내려올때 반동/ 중력/ 가속력/ 원심력 등 여러가지 힘이 복합되어 치니 힘을 빼고 치더라도 잘 쳐지는게 느껴졌습니다.


오늘도 느낍니다.

'불편한 스윙이 옳은스윙이다'




그렇게 340타를 치고 왔습니다.


봄된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젠 여름같네요.

돌아오는길이 상당히 뜨겁습니다.

덕분에 아름다운꽃들도 볼 수 있지만, 조금은 시원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민들레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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