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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마트골프카운티 불당] 열네 번째 날 2019.04.23

by MeritJourney 2019.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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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3


딱 2주째를 맞은 골프와의 아침이네요!



이젠 일과처럼 기록을 남기는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나중에 한번에 몰아서 보면 얼마나 웃길까요?



이번부터는 최대한 팔의 스윙이 함께 나오도록 찍어보고자 합니다.

그래도 핸드폰카메라의 한계로 전체샷은 힘드네요 ㅠㅠ

그렇다고 다른 분들의 영역까지 침범할 정도로 제가 철면피인것도 아니라...

그냥 이정도에 만족합니다 ㅎㅎ


지속된 교정에 나오는 스윙이네요.

아직도 많이 부족함이 보입니다.

칠때는 최선을 다했다 생각하는데, 막상 이렇게보니 애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스윙을 교정받았다는거네요.

항상 교정받고 있지만, 오늘은 좀 큰 변화?를 느꼈습니다.



첫번째 동영상 캡쳐화면인데요,

올라가면서 이미 손목이 꺾여서 올라가는게 보이네요~



반면, 두번째 영상에서는 교정을 받고, 손목은 펴준상태로 쭉 올린다!를 배웠습니다.

계속 올라갈 때 힘들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냥 쭉~ 올라간다는 생각으로 하니 훨씬 정확도가 좋아지네요!


그 외에는 머리는 그대로 움직이지 않고, 어께만 움직이기.

백스윙이 올라갈 때, 왼쪽 무릎 굽히지 않기.

스윙을 치고 피니싱때, 오른쪽 허벅지를 왼쪽에 붙이기.

등이 있었네요.



계속 몸에 힘을 뺀다고 빼는데, 아직 힘이 많이들어가나 봅니다.

아니면 제 손이 너무 고사리손이였을지도요...

계속 치다보니 이미 굳은살로 변한줄 알았던 물집이 터져버렸습니다 ㅠㅠ

빨리 굳은살로 변해서 그만좀 아팠으면 좋겠네요~



원래는 250타로 마치려했지만, 갑자기 마지막에 생각보다? 잘 쳐져서 시간이 끝날때까지 했네요.

덕분에 물집은 더욱이 아픕니다.... ㅠㅠ


내일부터는 말레이시아에서 오는 여자친구가 있기에...

골프를 얼마나 더 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

최대한 많이 쳐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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