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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올때면, 우산을 챙겨야한다는 귀찮음이 있지만 서도, 이 세상의 관점이 달라보인다는 장점이 있는거같습니다.
사실 저는 비를 그렇게 달가워하진 않는데요, 오늘 땅을 보면서 걷던 중 민들레 씨가 비에 젖은 모습을보며, 비온뒤의 특별한 매력을 발견했네요~
비에 젖은 민들레 씨
가장 마음에 든 사진입니다.
의도치않게 어제 설정해놓았던 카메라 플래시 기능이 터져서 나온 새벽같은 느낌의 사진이네요.
핸드폰 카메라의 한계로 초점이 제대로 잘 잡히지는 않지만, 민들레씨가 비에 약간 젖은 이 느낌이 참 인상적입니다.
아래의 다른 사진들도 감상하시죠^^
비에 젖은 민들레 씨
비가 송글송글 맺혀있는 풀
비가 맺혀있는 강아지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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