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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배달의민족과 함께했습니다.
저희 집 자체가 배달음식을 안좋아하기에 지금까지 한번도 배달의민족을 포함한 배달앱을 사용해 본 적이 없습니다.
헌데, 이번에 여자친구가 치킨을 갈망?하길래 ㅎㅎ 나가서 사오긴 귀찮아 배달의 민족을 처음 이용해 보았네요!
어떻게 이렇게 운?도 좋은지 마침 5월달 이벤트로 첫 이용자에게 1만원 할인권을 주길래 받았네요.
첫 주문자에게 1만원을 주고 그 다음날엔 1만원 쿠폰을 2장 더 준다니!
완전 혜자 이벤트네요!!
'솔직히 이게 될까?' 하는 생각을 갖고있었는데요,
만나서 카드/현금결제를 하면 본래 가격을 그대로 내야하고 미리 결제하면 할인이 되는 구조네요!
그래서 카드로 바로 바꾸고 할인쿠폰을 넣었습니다.
여기에 남아있던 엘포인트도 있길래 모아모아 다 써버렸네요!
곧 군대가니까 있어봤자 뭐하겠어요?
OK캐쉬백도 쓰려했는데 1천원도 채 안돼 그냥 엘포인트만 썼습니다.
그렇게 7,824원을 결재한 뒤 배달이 오기만을 기다렸네요~
한시간 예상이었는데 그것보단 조금 일찍 도착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네네치킨이네요~
양념반 + 스노윙반으로 시켰습니다.
서비스로는 요구르트랑 쫀쫀이, 피닉스가 왔네요
치킨의 양은 적당했고, 양념이 많이 남아 밥이랑도 비벼먹었습니다 ㅎㅎ
이제 내일 1만원권 2장을 더 발급해주니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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