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전역을 앞둔 어느 날
제가 보험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렇게 저만의 보험을 찾는 여행을 떠나게 됐죠.
사실 부모님께서 DB손보만을 고집해서 타 보험사 비교 없이 DB 손보에서만 고민했습니다.
제일 먼저는 보험 설계사에게 좋은 보험을 하나 추천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 보험에 뿌리를 두고 가지를 쳐나갈 심산이었죠
무배당 프로미라이프 참좋은행복플러스+종합보험2007
그렇게 제일 처음 어른 보험을 접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보험을 1도 모르는 시절의 제가 봐도 이건 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습니다.
"너무 비싸다"
라는 생각이 제 마음속을 지배했습니다.
(6만원이면 너무 비싼건 아닌데 처음 드는 보험이다 보니 그 가격이 훨씬 커 보이더라고요)
그날부터 보험을 찾아봤습니다.
며칠을 공부해보니 보험이 전반적으로 들어왔습니다.
특히, 만 30세 이전까지 가입할 수 있는 어린이보험이 매력적으로 보였지요.
비갱신 + 20/25/30년 납 80/90/100세 만기형
그렇게 가격이 좀 나가도 비갱신에 짧게 내고 오래 가져가는 게 좋겠다 싶어 어린이보험으로 바로 계약했습니다.
무배당 프로미라이프 아이(I)러브(LOVE)건강보험2010
다른분들이 설계한걸 보면 어린이보험으로 6~7만원정도 선으로 설계하는데,
전 그냥 평생 종합보험으로 생각해 비싸게 들었습니다.
여기에 어린이보험의 특징이 형제자매가 3명 이상이면 3%의 보험료가 할인되더라고요.
3%면 한 달에 3,000원/ 1년에 36,000원/ 25년에 90만원정도 절감 효과가 있네요!!
그렇게 실손보험+어린이보험 총합 10만원정도 선에서 해결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게됐습니다 ㅎㅎ
후속편으로 제가 보험을 설계하면서 고려했던 부분들 상세하게 공개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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