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가와 문화/맛집

[강남 브런치 맛집] 와인/맥주가 무제한! 교대역 봉쥬르봉봉 가성비 브런치 한상

by MeritJourney 2024. 10. 28.
반응형

2024년 12월부터 서비스가 변경된다고 합니다.

항상 좋은 레스토랑은 먼저 가버리네요 ㅠㅠ

📍 11월 29일을 마지막으로 브런치 서비스는 종료됩니다.
📍 12월 21일을 마지막으로 주류 무제한 시스템과 기존 다이닝 메뉴가 종료됩니다.
📍 12월 23일 ~ 31일까지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 특전 코스 메뉴를 선보이며,

이후부터는 새로운 다이닝 코스 메뉴가 시작됩니다.

 

 

 

2024년 10월 기준

- 영업일자: 월-토 (일요일 휴무)

- 영업시간: 11:30 - 22:00 (토요일은 16:00부터)

(브레이크타임, 라스트오더 주의)

- 위치: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123 1층/지하1층

- 예약: 점심은 예약없음/ 저녁은 예약 추천

- 가격대: 점심 1.6만, 저녁 3만

- 주차: 불가

- 혼밥 가능 여부: 충분히 가능!

 
 

 

1. 식당 내ㆍ외부

 

인스타를 보고 너무 좋아보여서 교대역 맛집 봉쥬르봉봉에 다녀왔습니다.

식당은 1층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에도 충분하네요.

통창으로 되어있어 건물이 많은 도심 한복판이었지만,

채광이 잘 들어와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내부에 있는 식탁, 의자, 식기류 모두 깔끔했네요.

 

2. 메뉴

 

봉쥬르봉봉은 브런치와 다이닝이 다르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평일 11:30~14:30에 운영되고 있으며, 1시간의 이용시간이 있습니다.

와인과 맥주 2종의 주류가 무제한 제공되고, 메뉴는 매주/매일 다르기 때문에 네이버를 확인해야합니다!

 

다이닝(저녁)은 평일 17:00 - 22:00, 토요일 16:00 - 22:00에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시간은 2시간입니다. 

아직 가보지 못해 메뉴는 잘 모르지만, 사케를 포함한 주류 5종이 무제한 제공된다고 하네요!

 

술이외에도 주스, 아이스티, 커피 등도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봉쥬르봉봉을 처음 알게된 이후,

목요일(10.24)에 제공되는 스테이크를 먹자고 친구와 다짐했는데

일이 있어 목요일은 놓치고 금요일에 Fish & Chips를 먹었네요.

출처: 네이버지도 봉쥬르봉봉

개인적으로 이걸 받자마자 '서양식 백반'이 떠올랐습니다.

물론 이런 단어가 있는건 아니지만, 이렇게 한상에 모든걸 올려주는게 백반이 떠올라서요.

에피타이저부터 메인 디저트까지 한상에 올려져서 좋았습니다.

원래 헌혈하려고 해서 안마시려 했는데 궁금해서 와인도 한모금 마셔봤습니다.

(술찌라,,, 3모금에 취한고 헌혈은 스킵한건 안비밀입니다 ㅎㅎ)

스페인 와인이었는데, 타닌이나 산미 없이 깔끔하니 좋더라고요.

다만 생선과 함께 먹으니 비릿한 맛이 올라와서 페어링은 맞지않았지만요.

 

3. 서비스 

 

가격을 생각해도 그렇고, 일반 식당을 생각해도 봉쥬르 봉봉의 서비스는 상위권에 속합니다.

일단 직원분들의 웃음이 너무 좋았고, 커틀러리가 가지런히 세팅된것도 좋았습니다.

식당 규모에 비해 직원수도 많아서 즉각적인 응대가 되더라고요.

 

4. 총평

 

개인적으로 너무 좋은 인상을 남겨준 식당이었습니다.

근처에 살면 종종 갈 것 같은데, 아무래도 거리가 있다보니 언제 또 갈진 모르겠네요.

그리고 술을 못마시기도 하고 안좋아하기도 해서 제겐 엄청 큰 메리트로 다가오진 않기도 하고요.

 

식사를 하면서 이익이 남을까란 의문만 남겨준 식당이었습니다.

1. 혹시 학생들이 실습하기 위해 운영하는 식당인가?

제가 호텔경영 공부할 때 실습전용 식당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질문이 들었네요.

그렇다기엔 직원분들이 학생같진 않아 보였지만요...

 

2. 점심때 남는 식자재들은 어떻게 하지? 코스팅을 어떻게 관리할까?

 

3.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네 왜지?

직장인이라면 이런곳 좋아할 것 같은데 아직 입소문이 덜 퍼진건가...

 

4, 주류 무제한이 어떻게 가능하지?

점심에만 해도 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이 와서 많이 마시는 것 같던데 괜찮을까?

저녁엔 진짜 술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이 올 것 같은데 관리가 가능할까?

 

이런 의문들이 많이 드는 식당이었습니다.

한국인의 대단한점 중 하나가 소비자걱정 + 공급자 걱정이라던데

제가 딱 그 스타일인거 있죠? ㅎㅎ

 

정확한 위치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네이버지도>

 

봉쥬르봉봉 : 네이버

방문자리뷰 893 · 블로그리뷰 664

m.place.naver.com

 

<다음카카오맵>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