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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와 문화/국내여행

버젯에어 후기 Budgetair.com review

by MeritJourney 2018.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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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황당하고 어이없는 경험을 하여 이렇게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다른분들이 이런일을 겪으시지 않으셨으면 해서요..


정말 푼돈아끼려다가 2배를 주고 사게되었죠...


먼저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6월 1일자 페낭에서 수방으로 가는 비행기표가 필요해 예매를 했습니다.

6월 1일 1시에 예매를 했고, 6월 1일 10시 발 비행기입니다.


가장 저렴한 티켓을 찾기위해 스카이스캐너를 보니 보통은 150링깃이상인데 96링깃짜리 비행기표가 있기에 예매를 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예시용입니다. 비행기 예매할적에 사진을 찍지 않아 그 때 사진은 없습니다.)



그렇게 처음 이용하는 버젯에어를 통해 비행기표 예매를 마치니 이렇게 예약 요청 확인서를 보내주더군요. 

전자 항공권은 별도의 이메일로 보내준다면서요...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전자항공권은 오지 않았고, 심지어 버젯에어 고객센터에 연락하기 위해 한국, 네덜란드 지사에 전화를 했는데 깜깜무소식, 본사와 한국 고객센터를 통해 이메일또한 보냈는데 깜깜 무소식이었습니다.

결국 새로운 티켓을 구매해 비행기를 이용하였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또 항공권이 안온건 아닙니다. 신고하려 했는데 신고도 못하게말이죠 ㅠ

정말 어이없는건 전자항공권이 온 시간인데요. 

비행기표를 구매하고 소지품검사대를 통과했는데, 그제서야 전자 항공권이 도착하더군요.

그 시간은 9시 18분
밤 10시 10분 비행기인데 밤 9시 18분에 항공권이 오다니요..

(노트북이 한국신간 기준이기에 사진에서는 10시로 나옵니다 말레이시아기준 9시)

체크인이 40분? 1시간? 전에 마감이 되는데... 



노트북이 한국시간 기준이기에 밤 10시로 표시됩니다. 말레이시아기준으로는 밤 9시입니다.


아무튼 저도 그냥 25,000원 주고 수업했다 생각하려 합니다.

푼돈에 쉽게 무너지지 말자고요...


여러분들도 조심하시고 안전한 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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