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해외 호텔 일자리를 찾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외 일자리를 찾을 수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LinkedIn 과 HOSCO입니다.
이전 글에서도 언급했었지만, 자신이 직접 호텔과 연락하여 모든 조건을 확인한 뒤에 일을 시작하는 게 가장 최상의 직종을 구하는 방법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LinkedIn과 HOSCO는 이런 방법을 실천하게 해줄 수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하겠습니다.
1. 연락 올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사이트에 가입한 후 모든 정보를 입력해 놓으면 다른 사람들은 본인의 프로필을 볼 수 있게 됩니다.
그 말인 즉, 회사에서 구인을 할 때, 일정한 조건을 검색해 놓으면 자신의 프로필이 회사에 노출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만약 회사에서 인재상이라고 생각을 하면 메시지를 보내서 이러이러한 일이 있는데 관심이 있습니까? 라고 연락이 오게 되지요.
저도 몇 번 메시지를 받은 적이 있는데요,
제가 저장한 정보는 한국인이라는 정보와 대학교, 그리고 3번의 일 경험만을 적어 놓았는데도 생각보다 많은 분께 연락이 왔었습니다.
물론 인턴십을 구하는 저에겐 조건이 약간 맞지 않아 다 거절할 수밖에 없었지만, 한 번쯤은 경험해보고 싶은 회사들이었지요.
2. 원하는 회사를 검색할 수 있다.
채용공고에 보면 원하는 검색을 할 수 있는데요, Hotel을 찾는 다면 Hotel을 검색, Internship을 찾는다면 Internship을 검색하면서 원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Korean이라는 검색어를 좋아합니다.
생각보다 세계에는 한국어를 요구하는 직종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Korean이라고 검색하면 한국어 할 줄 아는 사람을 찾는 공고가 꽤 나옵니다.
3. 호텔일 뿐 아니라 다양한 직종을 경험할 수 있다.
LinkedIn에는 여러 사람이 네트워크를 위해서 가입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종을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이 있는데요,
검색만 하면 다양한 회사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2. Hosco
HOSCO는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LinkedIn의 호텔특화 웹사이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HOSCO는 LinkedIn이 있다면 연동할 수 있어서 바로 모든 정보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HOSCO가 좋은 이유는 LinkedIn과 같은데요,
1. 구인하는 호텔로부터 러브콜을 받을 수 있다.
제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 때, LinkedIn보다는 메시지가 적게 오지만, 그래도 일단 만들어 놓으면 언젠가는 올 수 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2. 좋은 검색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다.
LinkedIn과 같은 검색어인 'Korean'로 검색을 해 보았는데요, 상당히 많은 검색 결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인턴십은 물론이고 직원도 구인하고 있는걸 볼 수 있네요.
해외 호텔 일자리를 찾고 계신다면, 오늘 바로! 이 두 웹사이트는 가입하셔서 기회를 노려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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