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3 음식의질3.5 서비스4 창의성3 대기시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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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25일 방문입니다.
한국에 왔던 여자친구의 요청으로 닭갈비를 먹게되었습니다.
그날이 용인에 있었던터라 근처 맛집을 찾아보니 여기 평이 가장 좋았기에 여기로 결정했습니다.
처음에 택시타고갈때, 기사분께서 좀 이상한곳에 내려주셔서 찾는데 좀 시간이 걸렸지만 큰 건물이기에 찾기는 쉬웠습니다.
닭갈비 1인분에 11,000원이라는 평들을 보고, 11,000원인줄 알았는데 12,000원으로 인상되었네요.
저희는 전통닭갈비 2인분, 볶음밥 1인분, 그리고 치즈사리 추가했습니다.
앉자마자 바로 세팅해주시는데요,
콜라는 모든 테이블에 서비스로 1개씩 주시더라구요!
감사했습니다~
얼음 동동뜬 시원~한 동치미국물도 주셨습니다.
짜지않고 시원해서 훅훅 들어가더군요.
외국인인 여자친구에게는 조금 생소했는지, 동치미는 잘 못먹더라구요.
매추리알, 상추, 무, 소스 반찬은 간단합니다.
드디어 닭갈비가 나왔습니다!
닭갈비들도 보이고, 엄청나게 많은 양의 양배추와 깻잎들이 보이네요.
다 익히고나니 이런 비주얼이 나옵니다.
생각보다 닭고기가 적다고 생각했는데, 여자친구도 동의하더군요.
닭고기는 많이 없고, 떡, 감자, 고구마 등 채소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닭갈비가 다 익자 이제서야 치즈를 주시네요~
4천원 가격에 맞게 적당히 주신거같습니다.
사장님 왈 "치즈는 섞어먹는것보다 따로먹는게 맛있을거예요~"
그래서 따로따로 먹었습니만, 좀 아쉬움은 남더군요.
말레이시아 닭갈비
2017/09/26 - [여행/해외 먹거리] - 말레이시아 한국식당 #1 닭갈비 Mr.Dakgalbi, Uncle Jang
말레이시아의 Mr.Dakgalbi에서는 이렇게 치즈 퐁듀용을 따로 만들어주셔서 보기에도 좋고 먹는데도 좋았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우동사리를 2천원에 판매하니, 라면사리를 1천원에 판매한다면 라면을 시키는 사람이 많았을텐데 그 부분도 아쉬웠습니다. 저희는 라면파이기 때문이지요... ㅎ
다 먹고 난 뒤 볶음밥을 시켰는데요, 뒤에 남은 채소들 보이시나요?
최대한 많이 먹는다고 먹었는데, 많이 남은걸보니 닭갈비는 적었고, 채소가 많았다는걸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닭갈비의 전체적인맛은 그냥 평범하다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말레이시아에서 먹었던 마법의 가루가 첨가된게 더 맛있었습니다. 양도 훨씬 많이있고요.
오시는길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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