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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와 문화/맛집

[갤러리 고트빈] 대전 컨벤션센터 근처 카페

by MeritJourney 2019.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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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4 음식의질3 서빕스3 창의성4.5 대기시간4.5

평가기준이 궁금하시다면 아래글을 참고하세요

2019/04/09 - [여행] - 식당 평가 기준


지난번 대전 컨벤션센터에서의 '첨단스포츠산업 페스티벌'이후, 갤러리 고트빈 이라는 카페에 갔습니다.



카페는 TJB건물 상가에 위치해습니다.



음료 가격은 그래도 저렴한편으로 보입니다.

거기에 갤러리까지 있어서 갤러리 비용을 포함하면 상당히 저렴하다고 할수도 있겠네요.

음료뿐만아니라 여러 음식들도 판매하고 있어서 배고플때도 좋을거같습니다.



와이파이는 숫자'0' 10개로 상당히 심플하네요.






저희는 2층에 앉았습니다.

카페 내부가 상당히 깔끔해 좋네요~




2층에서는 1층도 잘 보이네요~

갤러리와 함께하는 카페이기 때문인지, 내부는 많이 큰 편이지만, 앉을자리는 많이 만들지는 않은것으로 보입니다.

보기에는 좋지만, 손님이 많으면 대기시간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친구는 라떼를, 저는 뱅쇼를 주문했습니다.

처음마셔보는 뱅쇼였는데, 상당히 맛있더군요!

프랑스에서는 감기걸렸을 때 마시는 보약? 같은 존재라고 들었던거 같아 항상 궁금했는데,

특이하게도 여기선 이걸 팔고있어서 바로 시도했네요~



갤러리에는 김수자님의 그림전이 펼쳐지고 있었는데요,

2019.04.12에 방문했는데, 오늘 이미 전시는 끝났겠네요~


전시를 여신 김수자님께서 계속 카페에 머무시면서 전시오는사람들을 맞이하고있는게 대단했습니다.

저희가 가서 좀 둘러보자 친절하게 작품에대해서 설명해셨네요.



개인적으로 맘에들었던 작품은 2가지인데요,

왼쪽에는 흑백을, 오른쪽에는 색감있는 그림을 그린 이 작품이 가장 인상에 남았습니다.

'겨울과 봄'

'인생의 어둠의 길을 지나 희망적인 길로 간다'

등의 의미를 표현하셨다고 하는데, 참 공감되는 작품이네요.



이 작품은 사실 큰 의미가 있다기보단, 그림자의 표현이 아름다워서 마음이 가는 작품이었습니다.


카페에서 이야기만 하다보면, 말이 막힐때도 있고, 지루할때도 있는데 이런 작품과 함께하니 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거같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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