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0일 청와대가 국민들에게 공개되었습니다.
벌써 청와대가 공개된지 2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초반에는 예약잡기가 너무 어려웠었는데,
이제는 쉽게 예약할 수 있어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청와대 예약은 청와대, 국민 품으로 공식 웹사이트에서 진행 가능합니다.
1. 청와대 방문 예약하기
공식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예약하기를 눌러 예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예약하기를 누르게 되면, 날짜별 신청현황 조회 및 예약신청을 눌러 이용 가능한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청와대 운영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 이며, 화요일은 휴무일입니다.
다만, 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화요일을 운영하고 그 다음날이 휴무일로 바뀌게 됩니다.
예약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게되면, 예약유형과 관람일자는 자동으로 채워지게 됩니다.
이후, 관람 인원수를 선택하고, 본인인증 및 약관동의를 진행하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2. 예약 신청 확인
예약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다음과 같이 바코드를 받게 됩니다.
또한, 예매하신 휴대폰 번호로 예약 안내문자도 받습니다.
추후 해당 바코드는 청와대 관람할 때 꼭 필요하니 입구에서 준비를 해서 제시하면 됩니다.
3. 예약 신청 취소
예약 취소도 정말 쉬운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예약자 성명, 휴대폰 번호, 그리고 비밀번호만 넣으면 예약이 조회됩니다.
예약을 조회한 상태에서 예약취소를 누르면 바로 취소가 됩니다.
예약할 수 있는 자리가 없으면 추후 예약이 불가한데,
현재는 자리가 많이 남아있으니 굳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4. 청와대 가는 길
저는 이번에 갈때 택시를 타고 영빈문에서 내려 정문으로 들어갔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좀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3호선 경복궁역에서 내린다면 도보로 약 20분정도 걸리고,
버스를 탄다면 경복궁역에서 탑승해서 효자동에서 내린 뒤 10분정도 걸어야 합니다.
2024년 3월 27일에 방문했을때는 꽃이 만개하기 전이라 너무 아쉬웠는데,
4월부터 꽃이 만개한다면 정말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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