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월 기준
- 영업일자: 매일
- 영업시간: 일-목 08시 ~ 22시
금/토/공휴일 08시 ~ 24시
디너메뉴는 17시 이후 주문
- 위치: 해밀톤호텔 쇼핑몰 2층
- 웨이팅: 곧 생길(?)
- 가격대: 1인 2만원 이상
- 주차공간: 해밀톤 호텔 지하, 1시간 3천원
- 혼밥 가능 여부: 가능!
1. 식당 내ㆍ외부
2024년 11월에 새롭게 리뉴얼한 이태원의 핫플레이스,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를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가로수길에 갔었는데
한시간 이상 기다렸던 기억이 납니다.
이태원점은 이제 막 리뉴얼되어서 그런가
아니면 제가 주말 이른 아침에 방문해서 그런가
아직까진 대기가 없었습니다.
덕분에 쾌적한 식사를 즐기고 왔네요.
바깥부터 삐까뻔쩍함을 자랑하는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이태원점입니다.
대기를 신경써서인지 테이블링이 설치되어있네요.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감탄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너무 이상적인 레스토랑의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혹시 모를 사람들을 위해 스탠딩석까지 준비된걸 보고
이 식당은 진심이구나 라는게 느껴졌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화려함속에 평화로움이 느껴졌습니다.
화려하면 보통 약간의 어려움이 느껴지기 마련인데,
화려하고 깔끔하면서도 맥도날드에 오는 그런느낌이랄까요?
시그니처 문양이 새겨진 컵과 접시들도
인테리어와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내부 좌석공간은 넉넉히 있었고,
대부분 소파형식이라 편안했네요.
2. 메뉴
다들 한번쯤은 조사해보셨을 테지만,
오리지널 팬케이크하우스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디저트, 와플, 크레페, 오믈렛, 음료 등 다양하지만,
역시 시그니처는 170시간 숙성시킨 버터밀크 팬케이크입니다.
부드럽고 폭신한 식감과 메이플 시럽의 완벽한 조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커피는 1인 1주문시 무제한 리필이 제공되며,
저녁에는 와인, 맥주, 칵테일 등 다양한 주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참고로 따뜻한 음료를 주문해야
시그니처 로고가 있는 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주문한 음식은
몬테 크리스토 프렌치 토스트와 이탈리안 오믈렛입니다.
프렌치토스트에는 제공되지 않았지만,
오플렛은 팬케이크도 추가적으로 제공해주기 때문에
팬케이크 추가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렌치 토스트는 평범했는데,
오믈렛은 두껍고 부드러운데 치즈까지 있어 넘 맛있었네요.
특히, 팬케이크 + 시럽 + 오믈렛 + 소스의 조합은
부드러운 단짠단짠의 진수를 보여줘서 좋았습니다.
다만, 나중에 다시간다면 1인 1메뉴까진 안할거같아요.
양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이번에 이태원점은 리뉴얼을 하면서
새롭게 디너 메뉴를 선보인다고 하네요.
스테이크, 육즙 가득한 버거, 미국식 파스타 등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저녁의 이태원은 좀 피곤해서 패스,,, ㅎ
3. 서비스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의 좋은점은
셀프서비스가 없다는 점 같아요!
서버분들이 반갑게 맞아주시고,
음식 주문이나 서빙, 커피 리필까지도
전부 다 웃으면서 해주시니까 행복했습니다.
그나저나 이번에 밥을먹으면서
지점마다 로고가 다르다는걸 처음알았네요!!
특히 세종시는 정부청사가 있어서 그런가 넘 멋있습니다.
팬케이크하우스 이태원점은 배달도 많은거 같았는데,
배달 픽업장소도 따로 떨어져 있어서
손님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는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4. 총평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대기 없이 입장을 찾으시나요?
그렇다면 주말 오전에 한번 방문해보세요!
이태원은 워낙 새벽2시에 활발한 곳이다 보니
해뜰시간에는 조용한 거리가 됩니다.
저는 10시에 방문했었는데,
좌석이 반정도만 차있어서 쾌적했네요.
거기다가 해가 우리쪽을 비추고 있어
채광이 끝내줬습니다!!
음식 사진은 채광이랑 함께해야 제일인거 아시죠!?
정확한 위치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네이버지도>
<다음카카오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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