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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와 문화/맛집

[서울 이태원 맛집] 쫀득하고 촉촉한 로컬빌라베이글, 아침 브런치로 제격 |웨이팅 없는 베이글 맛집

by MeritJourney 202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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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기준

- 영업일자: 매일

- 영업시간: 08:00 - 18:30

- 위치: 이태원역 4번 출구 도보 3분

- 웨이팅: 있을수도...

- 가격대: 1인 2만 원

- 혼밥 가능 여부: 가능

 

 

 

1. 로컬빌라베이글 내ㆍ외부

 

이태원 4번 출구에서 3분만 걸으면

약간은 이국적인 모습의 카페가 나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엄청난 빵 향기가 입구에서 맞아줍니다.

 

내부는 보통 원형테이블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략 20여 명 정도의 손님이 들어갈 수 있는 거 같아요.

 

7월쯤에 방문했을 땐 날씨가 춥지 않아서

테라스에도 사람이 좀 있었는데,

11월에 방문하니 아무도 없었네요.

 

로컬빌라베이글은 굿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2. 로컬빌라베이글 메뉴

 

로컬빌라베이글에는 4가지가 준비돼 있습니다.

일반 베이글, 베이글 샌드위치, 크림치즈, 음료

아직까지 크림치즈를 먹진 않았지만,

지금까지 먹은 베이글들은 너무 완벽했습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베이글들

항상 어떤 걸 먹을까 고민하는 시간은

어렵지만, 행복합니다 ㅎㅎ

특히 한번 먹어본 곳에서

새로운 걸 도전할까 먹었던걸 먹을까

고민할 때가 제일 괴로운 것 같아요.

 

지금까지 먹어본 베이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릴드 베지, 파스트라미, 그락브라스,

치킨 치폴레, 초코베이글, 바질 토마토 베이글

 

전반적으로 정~말 맛있지만,

지금까지 중 아쉬운 맛을 하나 꼽으라면

바질 토마토 베이글인 거 같아요.

다른 베이글들은 반죽이 바뀌지 않는데,

바질 베이글은 반죽에 바질이 들어가면서

약간의 변화가 있어서인지

쫀득한 느낌이 좀 줄어들어서 아쉽더라고요.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건 초코 베이글입니다.


단걸 별로 안 좋아하는 여자 친구는

다른 베이글을 더 좋아하는데,

전 단걸 워낙 좋아해서 이게 좋네요.

 

3. 로컬빌라베이글 서비스

 

베이글의 특성상 오븐에서 나오면

식을 수밖에 없는데요.

로컬빌라베이글은 오븐을 구비해 놔서

원하는 베이글을 약간 데워 먹을 수 있게 해 놨네요.

이번엔 오후에 행사가 있어

베이글 4개나 포장해 갔습니다.

다만, 몇 개를 포장하던

종이백 가격은 따로 내야 했습니다.

 

4. 총평

 

이번이 2번째 방문이지만,

언제고 기회 되면 계속 방문할 식당입니다.

 

개인적으로 베이글을 안 좋아했는데,

여기서 베이글에 눈을 떴네요 ㅎㅎ

 

정확한 위치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네이버지도>

https://naver.me/FqlhmYJg

 

로컬빌라베이글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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