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리이향갈비] 구리 맛집

오랜만에 갈비뜯고 왔습니다.

한다리이향갈비를 처음 방문한게 2년전인데 아직도 변함없이 맛있어서 즐기고 왔습니다.

일단 위 사진은 1년전 사진입니다.

그 때 확실하게 찍지 못한것 같아 이번에 좀 더 잘 찍어보았습니다.

한다리이향갈비는 구리시에 위치해있습니다.

저는 천안에 살고있기에, 동서울터미널에 도착하여 지인분의 차를 타고 갔지요.

동서울 터미널에서 대략 10~20분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꽤나 변두리에 위치해있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들어가보면 사람들이 끊임없이 들어와 항상 놀랍니다.

주차공간은 넉넉합니다.

주말에는 한번도 방문해보지 못해 확실하진 않지만, 지금까지 주차공간이 만원이었던적은 없습니다.

기존에는 바닥에 앉아서 먹는 테이블이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바닥에 앉는 테이블을 줄이고 의자 테이블을 많이 설치했더군요.

지난번보다 좀 더 편하게 식사했습니다.

2019년 상반기 기준 가격은 위와 같습니다.

저렴하진 않지만 맛이 있으니 사람들이 계속 찾는거겠죠?

이번에 처음으로 메뉴에서 갈비탕을 봤는데요, 다음번엔 갈비탕 한그릇 거하게 먹고싶네요!

기본으로 5가지 반찬, 쌈채소, 마늘, 쌈장이 세팅됩니다. (갈비 주문시)

지난번 방문때와는 또 다른 반찬이 준비되어 있었지만, 여전히 맛있어서 남김없이 먹었습니다.

많은 종류는 아니지만 기본찬들이 정갈하게 나옵니다.

반찬이 즐비한데 보기에도, 맛도 안좋은것보단 훨씬 낫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정갈한걸 좋아하기도 하고요.

예전에는 게장도 리필이 가능했던거 같은데, 이번에 메뉴판을 보니 리필시 4,000원을 받는거 같습니다.

짠 음식을 선호하지 않는 저로서는 크게 타격은 없지만요~

게장 외의 반찬들은 리필이 가능해서 한번씩 더 먹었네요.

지글지글 익어가는 갈비들...

여기는 특이하게도 불판이 구리선? 처럼 되어있습니다. 구리시에있으니 구리?

그래서 더 맛있는지, 아니면 갈비가 맛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일반촬영

음식촬영

글을 쓰는 지금, 그렇게나 많이 먹었는데 사진보니 다시 배가고파집니다.

조금은 가격대가 있더라도 괜찮은 갈비먹고싶다 하신다면, 한다리이향갈비 어떤가요?

찾아가는길은 아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