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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공연·전시·축제·박람회

[서울모터쇼 2019] 일산 킨텍스 전시 #1 모터쇼 전반

by MeritJourney 2019. 4. 3.

월요일에 일산 킨텍스에 방문해 2019년 서울모터쇼를 관람하였습니다.


차에대한 관심이 많지않아 별 기대없이 갔었는데, 그 규모와 디테일, 그리고 아름다움에 한번에 뿅갔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5번에 나눠서 적을 예정이며,

1. 모터쇼 전반

2. 각 회사 부스들의 특징

2019/04/04 - [여행/국내여행] - [서울모터쇼 2019] 일산 킨텍스 전시 #2-1 제2전시장

2019/04/04 - [여행/국내여행] - [서울모터쇼 2019] 일산 킨텍스 전시 #2-2 제1전시장

3. 모터쇼 모델

2019/04/04 - [여행/국내여행] - [서울모터쇼 2019] 일산 킨텍스 전시 #3 모델

4. 이벤트

2019/04/04 - [여행/국내여행] - [서울모터쇼 2019] 일산 킨텍스 전시 #4 이벤트

5. 홍보부스

2019/04/04 - [여행/국내여행] - [서울모터쇼 2019] 일산 킨텍스 전시 #5 홍보부스

의 주제로 진행됩니다.



천안에서 일산까지의 거리, 2시간 반의 대장정을 대중교통이아닌 자가를 끌고갔다왔습니다.

김포대교에서부터 막히는 차량들을 보며, 헐.... "이 차들이 설마 다?"

모든 차들이 모터쇼에가면 사람 엄청많겠다 라고 생각하며 킨텍스에 도착했습니다.

중간에 주차장이 만차일 수 있으니 임시 주차장 이용을 부탁드린다는 팻말에 따라 제 2전시관과 가까운곳에 차를 대었는데, 생각보다 차가 많지 않아

'역시 평일인데 많을리가 없어'

라고 생각하며 전시관에 들어섰습니다.



순서는 크게 상관없는것 같습니다.

제1 전시장부터 관람하든/ 제2 전시장부터 관람하든 가까운곳부터 돌면 됩니다.

저희는 제 2전시장에 앞쪽에 주차했기때문에, 그곳부터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옥션에서 모바일티켓을 구매 후 입장했는데요,

모바일 티켓과 현장티켓 가격은 동일하기에 그냥 가서 구매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모바일 티켓은 종이티켓도 안줘서 그 순간을 기억하기 위한 사진도 못 찍거든요 ㅠ



서울 모터쇼 안내도입니다.

왼쪽이 제1전시장, 오른쪽이 제2전시장이고,

제1전시장에는 벤쯔, 아우디, 기아, 제규어, 마제라티, 쉐보레, 마스타, 쌍용등이 있고,

제2전시장에는 닛산, 렉서스, 혼다, 현대, 제네시스, 미니쿠퍼, BMW등이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서울모터쇼 2019' 전경입니다.




렉서스 전시장




미니쿠퍼 전시장



곳곳에 안마하는 공간도 있어, 쉬어가기 좋았습니다.





현대와 제네시스 전시장입니다.



점심은 제2전시장내에서 먹었습니다.

식당은 많고, 다 별로로 보여서 사실 고민민 많이했는데, 돈까스집이 가장 가까워 거기로 갔습니다.

 결과적으론 '대실패'

모터쇼에서 좋았던 기분은 점심으로 확 안좋아지더군요.

치즈돈까스를 시켰는데 사장님께서는 '돈까스'의 의미를 아시는지 모르는지...

저렴한 치즈가 통으로 들어가 느끼하기만 하고...

배가 고파 그냥 먹었네요.

10,000원이나 주고 먹었는데 셀프 서비스인것도 맘에 안들고요.



제2전시장에서 제1전시장으로 가는 길목에는 푸드코트? 푸드트럭? 같은 부스들이있습니다.

오히려 여기서 조금 먹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야외에서는 버서킹도 하고있었습니다.



제1전시장입니다.

저희는 제5홀부터 시작하여 쌍용부터 시작합니다.



돌다보니 멕시코의 참석에 감사하다는 연설?같은걸 하고있더군요.

아마 멕시코서 많이 투자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기도 저기도 안마의자 체험이 있어 피곤하신분들은 충분히 쉬실 수 있습니다.



또한 충전스테이션 같은곳도 있어서 필요하시면 충전도 가능하네요.

제가 갔을때는 이미 꽉!차서 전 그냥 제 보조배터리 썼습니다.



모터쇼에서 가져온 전유물입니다.

BTS 방탄소년단 포스터는 현대에서 이벤트 참여해서 받았고,

위의 찍찍이는 4만원의 돈을 주고 샀네요.

성능자체는 좋아보입니다만, 4만원이라는 가격대가 아쉽네요.


+추가

위의 멜라루카 크리너는 쿠팡, G마켓,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1~2만원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있습니다.

당시에는 왜 인터넷 찾아볼 생각을안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파시는분께서 너무 맛깔나게 홍보하시면서 백화점에서만 판다고하기에...

원래 이런 실수는 안하는데 ㅠ

제품이 좋으니 눈감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포르셰에서 받은 스티커가 있는데 깜빡하고 못찍었습니다.

방탄소년단 포스터는 조카가 아마? 팬이기에 줄 예정입니다.

싫어한다면 외국친구들은 이런거에 환장하기에 ㅎㅎ 줄사람은 많네요!


서울모터쇼 2019는 10,000원의 돈이 아깝지않은 전시회입니다.

차를 사시거나, 차 관련상품을 보신다면 더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충분히 재밌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에 참석만 하더라도 본전은 뽑을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서울모터쇼 2019

멀지만 가셔서 좋은시간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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