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와 문화160 [신정호] 아산 볼거리 아산의 목화반점을 먹고나니 너무 배가불러 산책하지 않고는 못 배기겠더군요.그래서 신정호에 찾았습니다.카페에 차를 주차하고 걸을까, 신정호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을까 하다가 주차장부터 갔습니다. 일단, 지도로 보고 눈으로 볼때는 정말 커 보였는데제가 원형으로 돌지 않고 일직선으로만 돌아서 그런지, 걷다보니 생각보다 빠르게 양쪽 끝에 도착하더군요.단대호수 원형으로 한바퀴 도는게 좀 더 길게 느껴졌습니다. 겨울이라 꽃 한송이 없고, 푸르름이 없지만 앙상한 가지에서 나오는 매력들이 있더군요.신정호는 특이하게 나무들이 호수 아래 뿌리를 내리고 있었습니다.맹그로브숲이 생각나네요. 걷다보면 이런 포토세션도 나오고, 양과 또끼도 볼 수 있고, 이런 구조물들도 볼 수 있습니다.정확한 활용방안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황량.. 2019. 3. 4. [목화반점] 아산 중국집 맛집 오랜만에 목화반점에 방문했습니다. 천안에서 대중교통으로 가기에 거리가 적당히 멀어 많이 방문은 못하지만,때때로 그 맛이 생각날때면 어김없이 방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저의 최애메뉴는 '잡탕밥' 인데요,이번에는 가족 5명이 전부 모였기에 먹고싶은거 전부 다 시켜 먹었습니다. 방문하시는 손님들이 점차 많아지면서 목화반점측에서 주차장을 증축했습니다.크다고 할순 없지만, 여러대의 차들이 주차되고, 기다리기엔 안성맞춤이지요. 대기줄입니다.미세먼지가 위험할정도까지 올라왔는데, 많은분들이 밖에서 대기하고계셔서 놀랐습니다.저희는 불편해도 차 안에서 대기를 했지요. 대략 1시간정도의 대기를 마치고 드디어 목화반점에서 연락이 왔습니다.주인분께서 1시간 반 예상하셨는데 30분 일찍 연락이 왔네요!아마 긴 대기시간의.. 2019. 3. 3. [자연과 숨쉬다] 아산 볼거리 - 지중해마을 지중해 마을 내부에있는 상점 '자연과 숨쉬다'를 방문했습니다. 주인분께서는 원래 백석동에서 사업을 하고 계셨는데, 지중해마을로 옮겨오셨다고 합니다. 다른 카페, 음식점, 상점과 다르게 상가 내-외부가 모두 아름답게 꾸며져있네요.사실처럼 만들어진 여러가지 동물형상들과 식물들의 조화가 아름다움을 자아냅니다. 상점 내부에 있는 작품들은 사진 찍는게 어려워 못찍었습니다.직접 가셔서 보시면 생각보다 많은 작품들에 놀라고, 작품을 보면서 좋은 시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바깥쪽의 간판들을 재미있게 보았는데요,모두 다 주인분의 디자인 실력이라고 합니다.참 아름답게 꾸며지지 않았나요? 자연과 숨쉬다에서 판매하는 상품입니다.예술 작품뿐아니라 방향제, 향초, 스카프, 양말, 다양한 식물들과 다육이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2019. 3. 2. [지중해마을] 아산 볼거리 3.1절을 맞이하여 지중해마을에 방문하였습니다.원초 계획은 3.1절 행사 참가였는데, 길이 막혀 어렵더군요.아침에 조조영화 '항거'와, 태극기 계양으로 3.1절을 기억하였습니다. 지중해마을은 유럽의 지중해를 본따 산토리니, 파르테논, 프로방스 3가지 컨셉으로 지어졌습니다.막상 방문해보니 지중해를 본딴건 지붕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항공샷을 찍을 수 있다면 아름다운 사진들을 찍을 수 있겠네요.하지만 윗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없어 그저 그런 사진들을 찍고 왔습니다. 지중해마을에 도착하면 다이소 옆에 바로 주차장이 보입니다.다행히도 주차할 공간은 넉넉했습니다. '아산 지중해마을 방문을 환영합니다' 곳곳에 사진을 찍으라고 만들어놓은 공간이 있습니다.마을에 여유가 느껴진달까요? 지중해마을은 기본적으로 1층이.. 2019. 3. 2. [스시오] 일산 정발산역 맛집 어제 지인을 만날 일이 있어 일산에 방문했습니다. 먹을게 없다고 하길래, 인터넷에서 맛집으로 보이는 곳을 여러군데 찾아 제안을 했는데, 마지막에는 스시오, 뷔페집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길을 걷다 가로수들이 쭉 쭉 뻗은게 꽤나 장관이어서 한컷 찍었습니다.일산에 첫 방문이었는데, 일산호수 근처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나무들이 많아 놀랐습니다.그리고 백화점들도 거리마다 하나씩 보여서 신기하더군요. 스시오에 도착했습니다.롯데백화점쪽으로 들어가서 3층에 위치해 있네요.밖에는 가격이 한눈에 보이네요.저희는 평일 런치였기때문에 18,900/1인으로 뷔페를 즐겼습니다. 들어가서 자리를 잡은 뒤, 바로 접시들고 먹을거 사냥을 시작했습니다.메뉴?가 1개, 뷔페로 정해져있기에 굳이 주문하지 않아도 돼서 좋네요! 가.. 2019. 3. 1. [A Gate] 천안 카페 맛집 저번에 천안 예술의 전당을 방문하면서 카페도 함께 방문했었습니다.늦었지만, 상당히 좋은 카페였기때문에 공유하고자 합니다. A Gate는 천안 예술의 전당에서 20분정도 떨어진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외관은 3층으로 된 건물 한채와 지붕딸린 집 한채가 연결되어있는 구조입니다.디자인적 감각이 높지않은 제게는 마냥 멋있게 보이더군요. 카페의 전반적인 요리와 음료를 담당하는 부분입니다.입구에 딱 들어서면 바로 나오는 곳이지요. 이곳에서 주문합니다. 햇살잘드는 공간입니다.유리벽으로 되어있어서 인생샷 건지기 최적의 장소이지요! 1층의 구조입니다.너무 조잡하지도, 허전하지도 않은 딱 보통이네요. 1층에서 개도 볼 수 있습니다.카페주인 개로 보이는데, 정확히 언제있는지는 모르겠네요.처음 왔을때 1시간정도 있다가 사라져서는.. 2019. 2. 28. [한다리이향갈비] 구리 맛집 오랜만에 갈비뜯고 왔습니다. 한다리이향갈비를 처음 방문한게 2년전인데 아직도 변함없이 맛있어서 즐기고 왔습니다. 일단 위 사진은 1년전 사진입니다.그 때 확실하게 찍지 못한것 같아 이번에 좀 더 잘 찍어보았습니다. 한다리이향갈비는 구리시에 위치해있습니다.저는 천안에 살고있기에, 동서울터미널에 도착하여 지인분의 차를 타고 갔지요.동서울 터미널에서 대략 10~20분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꽤나 변두리에 위치해있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들어가보면 사람들이 끊임없이 들어와 항상 놀랍니다. 주차공간은 넉넉합니다.주말에는 한번도 방문해보지 못해 확실하진 않지만, 지금까지 주차공간이 만원이었던적은 없습니다. 기존에는 바닥에 앉아서 먹는 테이블이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바닥에 앉는 테이블을 줄이고 의자 테이블을 많이 설.. 2019. 2. 27. 서울 볼거리 #1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를 갔다왔습니다. 저녁은 약속되어있는데, 점심이후에 서울에 올라간거라 시간이 남아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를 방문하였네요~ 한국관광공사는 2층부터 5층까지 이루어져 있고, 그 외의 층들은 회사들로 보입니다.2층: 관광안내센터여러가지 한국 관광에 대한 정보들과 VR혹은 연예인들과 함께 사진찍을 수 있는 기계가 배치되어 있습니다.저는 연예인과 사진찍는거에 그렇게 크게 연연하지 않기에 스킵했습니다만,생각보다 다양한 기기가 준비되어있어 재미삼아 찍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층에서 가장 먼저 반겨주는 훈민정음입니다.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이 매력... 관광안내센터답게 여러가지 언어로 전국 곳곳에 대해서 소개하는 안내책자가 비치되어있습니다.요즘 세상에 인터넷 하나면 뭐든 다 검.. 2019. 2. 23. 'ㄱ자 예배당' 비교 금산교회 vs 두동교회 현존하는 유일한 두개의 'ㄱ자 예배당', 금산교회 & 두동교회.딱 2개밖에 없기 때문에 한번 비교를 해보고자 합니다.유교적 관점으로만 본다면 놓치고 가는게 있을것같아 한번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공통점이라 하면,1. '남녀칠세부동석'남녀 유별의 유교적 유풍에 따라, 남자와 여자의 동선을 분리하였습니다.그렇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ㄱ자 모양'의 예배당이 만들어졌지요.두 교회 다 남북측으로는 남자석, 동서측으로는 여자석을 이루고 있습니다. 2. 한옥교회두 교회 모두 20세기에 만들어진 교회로, 정확한 건축양식은 모르겠습니다.하지만 금산교회는 '우진각지붕'형태를, 두동교회는 '함석지붕에 홑처마 우진각'형태를 나타낸다고 합니다.(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3. 신축건물두 교회 모두 구본당 옆에 신본당이 신축되어있.. 2019. 2. 21.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