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현지식당 #3 Imperial Art Cottage
어제 채식주의자 친구와 함께 식당을 갔다왔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맛도 괜찮아서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채식주의 하면 여러분들은 어떤 모습이 떠오르나요? 풀 떼기만 있는 식단? 아그작아그작 소리 나며 씹히는 야채들? 많고 많은 나물들? 말레이시아에서는 약간 다른 모습의 채식주의자들을 볼 수 있습니다. 고기를 채식주의자 식단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자면 콩으로 만든 고기들, 버섯과 여러 가지 재료를 섞어 만든 해산물 등이 있습니다. 믿기 힘드시겠다면 함께 보시죠. 콩, 버섯, 곤약 등으로 초밥을 만들 수 있다는게 신기해서 초밥메뉴를 찍어봤습니다. 제가 주문한 건 세트메뉴였는데요, 음료와 완두콩, 복숭아 푸딩, 여러가지 튀김이 에피타이저로 나왔고, 초밥 모둠이 메인으로 나왔습니다.오징어링, 스..
2017.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