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138

2019 인천 건축 박람회 방문기 오랜만에 먼 거리까지 외출을 했습니다. 동아전람에서 주최하는 2019 인천 건축박람회를 보러 송도까지 갔다왔네요! 천안에서 송도...아침8시에 있는 버스를 타려고 했으나, 늦잠의 폐해로 기차와 전철을 탔습니다...대략 2시간 조금 더 걸렸네요...버스 놓친게 너무 아깝습니다 ㅠㅠ 인천대입구역에서 4번출구로 나가 어찌어찌 찾아갔습니다. 윗쪽은 후문인거 같은데요,처음에 어디로 들어가는지 몰라 여기쪽으로 들어갔더니 전시회장까지는 오래오래 걸었습니다.같은 컨벤시아 안인데 후문쪽에는 건축박람회에 관한 정보가 전혀 없어서'작은 박람회인가?'라는 생각을 했는데, 가보니 꽤나 큰 박람회더군요. 위 사진이 정문으로 보입니다.들어가면 바로 박람회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사전등록자들 등록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2019. 3. 16.
[하노이의 아침] 서울역 근처 맛집 서울역쪽에 지인분을 만나려 식사하려했는데, 마땅한 식당이 없어 방문한 '하노이의 아침' 후기입니다. 서울역에서 1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베트남식당 '하노이의 아침'사실 후기가 그렇게 좋지는 않아 기대하지 않고 방문했습니다. 일단 기본 세팅은 단순하고 좋습니다.특히 자스민차?를 주셨는데 연하고 맛이 좋아 끊임없이 들어가더군요. 메뉴판 자체는 조금 개선할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베트남풍으로 만든건 좋지만, 일반 종이 대신 코팅지를 붙여도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저희는 4인요리 추천 세트로 먹었습니다.짜조 + 파인볶음밥 + 볶음국수 + 차돌양지 쌀국수 먼저 짜조는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하지만 여기에 샐러드를 곁들여 먹으니 맛있더군요~ 두 번째로 나온 음식은 볶음국수였.. 2019. 3. 11.
[생고기 제작소] 천안 쌍용동 맛집 오랜만에 고기 무한리필집에 갔다왔습니다.사실은 바로 건너편에 있는 낙원갈비가 맛있다는 소문을 극히 들어 거길 생각하고 있었는데,막상 가보니 대기시간이 1시간 이상이라고 하더군요. 가족회식인데, 다들 배가 고파 그냥 생고기 제작소로 장소를 급 변경하였습니다.결과적으론 성공적인 결정이었죠! 소고기 무한리필은 19,900원,돼지고기 무한리필은 조금 더 저렴했습니다.소고기 무한리필로 주문했을 때, 원하면 돼지고기도 제공해주는거 같았습니다. 저희는 소고기 무한리필로 주문했는데요,소고기 스테이크만 처음 한번 제공이고, 소고기와 육회는 다 무한리필이었습니다. 무한리필집 스테이크여서 사실 기대안한것도 있고,제가 오랜만에 고기를 먹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상당히 맛있었습니다.두꺼운 스테이크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부드럽게 씹.. 2019. 3. 7.
[일산호수공원] 일산 볼거리 지난번 일산 맛집 스시오에 가서 식사하면서 일산호수공원도 갔다왔습니다. 다른 호수와 마찬가지로 크게 신기하거나 특이한점은 없었습니다만, 공원답게 산책하기 좋은 코스인 것 같습니다.여유도 잘 느껴지고요. 호수공원 가는 길에 큰 기념탑이 있어서 한번 찍었습니다.이 때가 3.1절을 앞두고 있어서 좀 더 의미있었네요. 일산호수공원 들어가는 길 입니다. 공원 안에 작은 도서관이 있더군요!저 풍차 안에는 소량의 책이 비치되어있습니다.정말 여유가 느껴지지 않나요? 중학생/ 고등학생 때 배웠던 시 '호수'를 여기서 만났네요~ 여러가지 구조물들이 있어 가면서 중간중간 이건뭐지? 라는 질문을 갖으며 이동했습니다.여러 구조물들이 있어 눈요기가 되더군요! 다리로 연결된 곳 아래에서는 물고기들이 밥을 기다리더군요.손을 뻗자 밥.. 2019. 3. 5.
[충남도서관] 홍성 볼거리 충남도서관 홈페이지 집 근처에 있는 쌍용도서관에 항상 다니다가 작년에 새롭게 생긴 홍성의 충남 도서관에 방문하였습니다. 누나가 도서관을 잘 지었다면서 꼭 방문해보자고 하였기 때문인데요,'도서관이 거기서 거기겠지 뭐 다를게 있겠어?'란 생각으로 방문했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크기에 한번 놀라고, 시설에 한번 놀라고...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라는 말처럼,공부하러가면 도서관, 놀러가면 일종의 놀이장소도 될 수 있겠더군요.가서 책읽는것보다 사진찍는데 팔려서 정작 읽고자 했던 책은 하나도 못 익었네요. 충남도서관 외부입니다.그냥 딱딱한 직사각형 형태가 아니라, 사각형 형태에 곡선도 넣어주면서 건축적인 미를 추구한 것 같습니다. 외부에 있는 공원? 입니다.추운 겨울이었기에 밖에 있는 파라솔들을 펼치지 .. 2019. 3. 4.
[신정호] 아산 볼거리 아산의 목화반점을 먹고나니 너무 배가불러 산책하지 않고는 못 배기겠더군요.그래서 신정호에 찾았습니다.카페에 차를 주차하고 걸을까, 신정호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을까 하다가 주차장부터 갔습니다. 일단, 지도로 보고 눈으로 볼때는 정말 커 보였는데제가 원형으로 돌지 않고 일직선으로만 돌아서 그런지, 걷다보니 생각보다 빠르게 양쪽 끝에 도착하더군요.단대호수 원형으로 한바퀴 도는게 좀 더 길게 느껴졌습니다. 겨울이라 꽃 한송이 없고, 푸르름이 없지만 앙상한 가지에서 나오는 매력들이 있더군요.신정호는 특이하게 나무들이 호수 아래 뿌리를 내리고 있었습니다.맹그로브숲이 생각나네요. 걷다보면 이런 포토세션도 나오고, 양과 또끼도 볼 수 있고, 이런 구조물들도 볼 수 있습니다.정확한 활용방안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황량.. 2019. 3. 4.
[목화반점] 아산 중국집 맛집 오랜만에 목화반점에 방문했습니다. 천안에서 대중교통으로 가기에 거리가 적당히 멀어 많이 방문은 못하지만,때때로 그 맛이 생각날때면 어김없이 방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저의 최애메뉴는 '잡탕밥' 인데요,이번에는 가족 5명이 전부 모였기에 먹고싶은거 전부 다 시켜 먹었습니다. 방문하시는 손님들이 점차 많아지면서 목화반점측에서 주차장을 증축했습니다.크다고 할순 없지만, 여러대의 차들이 주차되고, 기다리기엔 안성맞춤이지요. 대기줄입니다.미세먼지가 위험할정도까지 올라왔는데, 많은분들이 밖에서 대기하고계셔서 놀랐습니다.저희는 불편해도 차 안에서 대기를 했지요. 대략 1시간정도의 대기를 마치고 드디어 목화반점에서 연락이 왔습니다.주인분께서 1시간 반 예상하셨는데 30분 일찍 연락이 왔네요!아마 긴 대기시간의.. 2019. 3. 3.
[자연과 숨쉬다] 아산 볼거리 - 지중해마을 지중해 마을 내부에있는 상점 '자연과 숨쉬다'를 방문했습니다. 주인분께서는 원래 백석동에서 사업을 하고 계셨는데, 지중해마을로 옮겨오셨다고 합니다. 다른 카페, 음식점, 상점과 다르게 상가 내-외부가 모두 아름답게 꾸며져있네요.사실처럼 만들어진 여러가지 동물형상들과 식물들의 조화가 아름다움을 자아냅니다. 상점 내부에 있는 작품들은 사진 찍는게 어려워 못찍었습니다.직접 가셔서 보시면 생각보다 많은 작품들에 놀라고, 작품을 보면서 좋은 시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바깥쪽의 간판들을 재미있게 보았는데요,모두 다 주인분의 디자인 실력이라고 합니다.참 아름답게 꾸며지지 않았나요? 자연과 숨쉬다에서 판매하는 상품입니다.예술 작품뿐아니라 방향제, 향초, 스카프, 양말, 다양한 식물들과 다육이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2019. 3. 2.
[지중해마을] 아산 볼거리 3.1절을 맞이하여 지중해마을에 방문하였습니다.원초 계획은 3.1절 행사 참가였는데, 길이 막혀 어렵더군요.아침에 조조영화 '항거'와, 태극기 계양으로 3.1절을 기억하였습니다. 지중해마을은 유럽의 지중해를 본따 산토리니, 파르테논, 프로방스 3가지 컨셉으로 지어졌습니다.막상 방문해보니 지중해를 본딴건 지붕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항공샷을 찍을 수 있다면 아름다운 사진들을 찍을 수 있겠네요.하지만 윗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없어 그저 그런 사진들을 찍고 왔습니다. 지중해마을에 도착하면 다이소 옆에 바로 주차장이 보입니다.다행히도 주차할 공간은 넉넉했습니다. '아산 지중해마을 방문을 환영합니다' 곳곳에 사진을 찍으라고 만들어놓은 공간이 있습니다.마을에 여유가 느껴진달까요? 지중해마을은 기본적으로 1층이.. 2019. 3. 2.